실패로 끝난 ‘슈어저 선발 기용’, 커리어 마지막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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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맥스 슈어저의 선발 기용.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CS 3차전을 가졌다.
이후 슈어저는 ALCS 로스터에 합류했고,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는 지난 ALCS 3차전이 슈어저 야구 인생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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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맥스 슈어저의 선발 기용. 지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은 불혹을 앞두고 있는 슈어저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이 될까?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CS 3차전을 가졌다.
앞서 텍사스는 지난 휴스턴 원정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이에 3차전만 잡으면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100%에 가까운 상태.
이러한 상황에서 텍사스의 선택은 부상에서 돌아온 슈어저.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슈어저의 부진 속에 3차전을 내준 것.
슈어저는 살아난 휴스턴 타선을 감당하지 못했다. 4이닝 5피안타 5실점. 결국 텍사스는 5-8로 패했고, ALCS는 최소 5차전까지 가게 됐다.
하지만 슈어저는 지난 8일 불펜 투구를 실시하며 ALCS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점검했고, 12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다.
이후 슈어저는 ALCS 로스터에 합류했고,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하지만 정규시즌 휴스턴 상대 2경기 평균자책점 6.55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난 1, 2차전에서 옳은 판단만 했던 브루스 보치 감독의 선택은 3차전에서 맞아들지 않았다. 4차전에서는 앤드류 히니가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선다.
이는 지난 ALCS 3차전이 슈어저 야구 인생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텍사스와 슈어저의 보장 계약은 2024시즌까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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