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관련 업계도 노력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20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가전·타이어·승용차·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고,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 및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20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자동차산업협회, 타이어산업협회, 패션산업협회 등 주요 공산품 품목별 협회와 체인스토어협회, 편의점산업협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유통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가전·타이어·승용차·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고,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 및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11월에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물가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업계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유지를 통해 주요 품목별 가격동향을 모니터링 하면서, 필요 시 품목별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uni12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