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 10월26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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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현실 기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빌딩앤파이터'를 오는 26일 정식 출시한다.
빌딩앤파이터는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 곳곳의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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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빌딩앤파이터 개발사 에이스톰의 김윤종 디렉터는 프리뷰 영상을 통해 '빌딩앤파이터'의 세부 정보와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김 디렉터는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빌딩은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걸까?'라는 다소 현실적인 궁금증을 가지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며 "현실 세계에서는 건물주가 되는 것이 쉽진 않지만 게임에서라도 수많은 빌딩의 건물주가 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빌딩앤파이터의 스토리는 어느 날 거대한 차원의 틈이 열리고 세계를 파멸로 이끌 '역병', '전쟁', '기아', '죽음' 등 네 기수가 강림하면서 시작한다. 이들은 각자의 픽션을 만들고 세력을 점점 확장해 나가며 지구를 혼돈으로 이끈다. 세계가 파멸로 치닫는 와중 평행세계의 지구에서 온 '히페리온'이라는 인물이 대한민국에서 오케스트라라는 단체를 창설하고 플레이어는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돼 네 기수에 맞서 세상의 파멸을 막아야 한다.
간단한 조작감과 다채로운 콤보스킬을 바탕으로 빌딩 점령 외에도 결투장과 클랜전과 같이 새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온라인으로 함께 협동해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컨텐츠도 있다.
게임 론칭 시점에는 칼을 사용하는 'B', 맨손 전투에 특화된 '올가', 다양한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까지 3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빌딩앤파이터에는 처음 고르는 캐릭터뿐 아니라 다양한 클래스의 캐릭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콘텐츠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김 디렉터는 "오랜시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조율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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