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애틀의 사진작가, 1년 '450번' 골프 라운드… 비공식 '세계 신기록'

한종훈 기자 2023. 10. 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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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나 골프 라운드하며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

USA 투데이는 "기네스의 세계기록은 모든 증거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아직 비 공식적이다"면서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은 최대 12주까지 소요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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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나 라운드하며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골프장. /사진= 클럽72
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나 골프 라운드하며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

커니그는 지난 2009년 캐시와 조나단 위버 부부가 세웠던 449라운드를 넘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부부는 RV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골프를 쳤던 기록을 온라인에 기록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진 못했다. USA 투데이는 "기네스의 세계기록은 모든 증거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아직 비 공식적이다"면서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은 최대 12주까지 소요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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