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리나라 청년 창업 정책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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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공무원, 기업인,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고 민간 운영기관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성과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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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공무원, 기업인,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네옴 인베스트먼트 펀드(NEOM Investment Fund)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연수는 양국 청년 스타트업 교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고 민간 운영기관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성과 등을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 10개사와 이달 24일까지 현지에 체류해 시장조사, IR 등 현지 청년 기업인과 교류할 예정이다.
박용순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우리의 청년 창업정책과 우리나라 청년 기업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청년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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