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박물관 전문가 ‘접근성 향상’ 논의 위해 우리나라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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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의 국내 첫 단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현재 전 세계 138개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박물관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이며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과학‧기술 관련 분과위원회다.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는 매년 회원국 중 1곳을 선정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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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의 국내 첫 단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현재 전 세계 138개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박물관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이며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과학‧기술 관련 분과위원회다.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는 매년 회원국 중 1곳을 선정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신체·정신적 장애뿐 아니라 문화·경제·사회·언어·인종 등 보다 폭넓은 범주에서 제기되는 접근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30개국의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이번 총회에 대한 대내외적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모두가 함께 하는 상생적 박물관의 모델을 제시하고 선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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