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형제들, 인피니트 ‘추격자’ 칼군무 도전→소녀시대 커버까지 (어서와)[어제TV]

장예솔 2023. 10. 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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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브라질 사형제가 K-P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인피니트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던 사형제는 칼군무의 원조로 손꼽히는 '추격자'에 도전했다.

과거 방탄소년단(BTS) 진과 뷔를 가르쳤던 보컬 트레이너는 수염이 덥수룩한 사형제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수업을 모두 마친 사형제는 아이돌 굿즈 판매점에 방문, 인피니트와 소녀시대 앨범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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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어서와' 브라질 사형제가 K-P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삼형제와 호스트 다니엘의 한국 여행 2일차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질 삼형제는 4년 만에 재회한 호스트이자 셋째 다니엘과 오랜 소원이었던 K-댄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다. 앞서 인피니트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던 사형제는 칼군무의 원조로 손꼽히는 '추격자'에 도전했다.

춤 선생님은 "'추격자'가 굉장히 섹시한 곡이라 오늘 끝나고 누가 섹시하고 멋있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형제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맏형 가브리엘은 뻣뻣한 몸에도 불구 엉덩이를 쑥 내밀며 섹시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형제들 중 유일한 댄스 수업 경험자인 막내 미카엘은 현역 아이돌급 춤 실력을 선보였다. 선생님은 "춤을 많이 춰본 것 같다. 되게 잘한다"고 칭찬하면서도 섹시킹은 가블리엘로 선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사형제는 두 번째 코스로 보컬 수업을 선택했다. 과거 방탄소년단(BTS) 진과 뷔를 가르쳤던 보컬 트레이너는 수염이 덥수룩한 사형제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댄스에 이어 놀라운 가창력까지 선보인 미카엘은 노래를 잘 모르는 형들을 대신해 '다시 만난 세계'의 앞부분을 도맡았다. 미카엘의 가창력은 녹음실 부스에서도 빛났다. 보컬 트레이너는 "가수 하셔도 되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수업을 모두 마친 사형제는 아이돌 굿즈 판매점에 방문, 인피니트와 소녀시대 앨범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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