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최우식 ‘피 땀 빼기’ 발언에 “한대 때려도 되냐” 분노 (소통의 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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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신' 최우식과 뷔의 우정에 금이 갔다.
최우식 역시 "제가 첫 번째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최우식은 원곡자 뷔가 보는 앞에서 '피 땀 눈물'이 아닌 '피 땀 빼기'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뷔는 "한 대 때려도 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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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소통의 신' 최우식과 뷔의 우정에 금이 갔다.
10월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서진이네' 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해 열린 단합 대회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가리비, 독도새우, 오징어순대, 문어숙회, 꼬막비빔밥, 물회, 섭국 등 진수성찬이 걸린 저녁 게임을 진행했다.
정유미가 설명 없이도 모든 메뉴를 인지하고 있자 뷔는 "누나는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냐"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 먹어봤다. 섭국 진짜 맛있다"고 추천, 뷔는 "섭국 첫 번째로 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가장 먼저 뺄 메뉴로 디저트류를 추천하며 "지금 하나씩 먹고 빼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그럴 거면 뭐 하러 모였냐. 차라리 배달을 시켜 먹어라"며 "불안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이 펼칠 게임은 '이어말하기'였다. 1라운드 네 번째 주자 최우식은 '모짜'라는 제시어에 '모짜리짜'라고 답했다. 최우식의 실패에 멤버들은 가장 먼저 디저트류를 뺐다. 나영석 PD는 "우식이가 한 번 고장이 나면 오래간다"고 우려했다. 최우식 역시 "제가 첫 번째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뷔는 "지금 쭉 나온 제시어 머릿속으로 생각했을 때 틀린 적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남의 건 잘 듣는데 본인 건 못 듣는다"며 팩트 폭력을 날렸고, 뷔는 "맞는 말씀이다. 틀린 게 없다"고 수긍했다.
자리를 바꾼 이후에도 최우식은 스스로 "고장난 것 같다"며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으 '스케'라는 제시어에 대답을 못 하고 머리를 긁적였다. 이에 이서진은 "너 이런 식으로 하면 깡소주 마셔야 한다"고 타박했다.
멤버들의 독려 속에 다시 시작한 5라운드. 최우식의 제시어는 '피땀'이었다. 최우식은 원곡자 뷔가 보는 앞에서 '피 땀 눈물'이 아닌 '피 땀 빼기'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뷔는 "한 대 때려도 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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