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꿈의 배터리' 2030년 이전 상용화… EV 시장 커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2030년 이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All-Solid) 배터리를 상용화한다.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될 것을 대비, 라인업을 확장하고 배터리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라인업을 꾸준히 늘린다.
성 실장은 "장거리 주행 가능한 전기차에 쓰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2030년 이내에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40년까지 전기차시장 꾸준히 성장… 전고체 배터리 2030년 상용화 전망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라인업을 꾸준히 늘린다. 현대차는 SUV를 중심으로 전기차 11종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제네시스는 전 라인업을 전동화, 6종의 전기차를 내놓는다. 기아는 2027년까지 전동화 라인업 15종 출시가 목표다.
그러면서 배터리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성 실장은 "장거리 주행 가능한 전기차에 쓰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2030년 이내에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셀의 액상 전해질 대신 고체를 사용, 에너지밀도를 높이면서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실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넘어 미래항공모빌리티(AAM)의 성공을 위해선 '산업 생태계'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모빌리티 업계가 추구하는 다양한 기술은 법률과 인프라 등 환경이 갖춰져야 가능하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엇 하나 현대차 혼자 할 수 없다"며 "사회적 변화가 명확한 만큼 변화를 통해 서비스 확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S+]원조 세계 1위의 몰락… 일본 반도체 산업은 어쩌다 망했나 - 머니S
- "유리파편이 목에"… 권오중 아들, 학폭 피해자였다? - 머니S
- "자꾸 X이 나와?"… 임영웅, 대장내시경에 '웅설수설' - 머니S
- "술에 희석해 투약"… 남태현 '마약' 혐의 인정 - 머니S
- "장모가 외도 의심"…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설 '깜짝' - 머니S
- 8개월만에 연 4.6% 예금 재등장… 저축은행은 '좌불안석' - 머니S
- "시작 전부터 시끌"… 촬영장 민폐 논란, 사과하면 뭐하나 - 머니S
- "오빠 용돈 하셔라"… 송가인, 탁재훈 콘서트 등장 '깜짝' - 머니S
- 전세사기 공포에 차라리 '월세'를… 한 달 새 0.15%↑ - 머니S
- "연기 그만둬라"… '무명' 손석구에 조언한 대표, 사과한 사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