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무늬오징어 0마리 굴욕에 “성질 죽이자” 달밤 체조 (도시어부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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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이경규가 달밤에 체조로 분노를 달랬다.
이경규는 무늬오징어 11마리 중 자신이 건져올린 무늬오징어가 없다는 사실에 "고기 안 나올 때는 카메라 떨어져야 한다. 물어버린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올라올 기미가 안 보이자 이경규는 드랙 노브를 잠갔고, 이와 동시에 낚싯줄이 터졌다.
이경규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냐"고 소리치면서도 "성질 죽이자. 착하게 살자"며 달밤에 체조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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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도시어부5' 이경규가 달밤에 체조로 분노를 달랬다.
10월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출조지 여수 거문도에서 돌돔과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선 멤버들은 주상욱을 시작으로 박진철 프로, 이수근, 이덕화, 성훈이 모두 손맛을 봤다. 이경규는 무늬오징어 11마리 중 자신이 건져올린 무늬오징어가 없다는 사실에 "고기 안 나올 때는 카메라 떨어져야 한다. 물어버린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낚시 종료 10분 전 이경규에게 입질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가 엔딩 피쉬를 바라는 가운데 이경규는 낚싯줄을 감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올라올 기미가 안 보이자 이경규는 드랙 노브를 잠갔고, 이와 동시에 낚싯줄이 터졌다.
생각지도 못한 불상사가 발생하자 이경규의 분노 게이지가 급상승했다. 이에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는 이경규에게서 멀리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냐"고 소리치면서도 "성질 죽이자. 착하게 살자"며 달밤에 체조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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