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거주 이유진, 이래서 이사? “화장실 계단 허리 아파”(구해줘 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유진이 반지하집의 치명적 단점을 공개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3회에서는 고양, 파주 지역 함께 살 집을 찾는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복팀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복층 집을 소개했다. 문제는 복층 공간의 층고가 굉장히 낮다는 것. 양세형은 "제가 이 복층 높이에 살아본 적이 있는데 무조건 잠자는 공간으로 써야 한다"며 "원래 복층에 매트리스만 깔고 잠 자는 공간으로 쓰시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한 이유진은 자신의 반지하집을 언급하며 반박했다. 그는 "제가 반지하에 살잖나. 화장실이 3칸 위에 있다. 거길 2년 동안 오고가는데 허리가 아프더라"면서 "근데 복층이다? 20대가 아니면 힘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1992년생 이유진의 아버지는 배우 이효정이며, 작은아버지는 배우 이기영이다.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단돈 240만 원에 셀프 리모델링 한 반지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유진은 '홈즈'를 통해 "2년 정도 살아보니 반지하가 가진 단점들이 있더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