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몸값 베스트11, 뮌헨 동료 7명 있는데 '710억+亞 1위' 김민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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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아시아 1위' 김민재가 빠졌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에서 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업데이트했고 베스트 일레븐까지 구성했다.
김민재는 6,000만 유로(약 861억 원)로 손흥민,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 등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들 중 몸값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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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아시아 1위' 김민재가 빠졌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에서 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이적시장에서 한 선수의 몸값을 평가한다.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업데이트했고 베스트 일레븐까지 구성했다.
김민재가 없었다. 김민재는 6,000만 유로(약 861억 원)로 손흥민,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 등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들 중 몸값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각종 개인 수상을 차지하면서 몸값을 높였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가치가 더 올랐다. 현재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전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가 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핵심 중 핵심이다.
김민재가 없는 가운데 뮌헨 동료들만 7명이 명단에 위치했다.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온 케인은 몸값만 2,000만 유로(약 290억 원)가 올라 1억 1,000만 유로(약 1,580억 원)가 됐다. 무시알라와 같았다.
더 리흐트는 가치가 기존보다 500만 유로(약 71억 원) 하락했는데 7,000만 유로(약 1,005억 원)로 매우 높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몸값은 같은데 더 리흐트 파트너로 낙점됐다.
라이프치히에서 분데스리가를 뒤흔들고 있는 사비 시몬스가 사네, 케인과 공격진을 구성했다. 레버쿠젠 핵심이자 독일의 미래로 불리는 플로리안 비르츠도 8,500만 유로(약 1,220억 원)라는 몸값을 자랑하며 중원 한 자리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의 돌격대장 제레미 프림퐁이 뮌헨 선수들 사이에서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그레고리 코벨이었다. 뛰어난 골키퍼가 많은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 골문을 지키는 코벨이 골문을 차지했다. 몸값은 3,500만 유로(약 502억 원)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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