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지금은 멀리서 가자지구 보지만 곧 안에서 볼 것"

권영미 기자 2023. 10. 20.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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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근처에 집결한 군대를 방문해 병사들에게 곧 내부에서 그 지역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가자지구 접경 지역을 방문, 그곳에 주둔 중인 군인들에게 "이스라엘 전체가 여러분 뒤에 서 있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들에게 강한 타격을 가할 것이다. 승리를 위해! 준비됐나"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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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근처에 집결한 군대를 방문해 병사들에게 곧 내부에서 그 지역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이날 "지금은 멀리서 가자를 보지만 당신들은 곧 그것을 안에서 볼 것이다. 명령이 곧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 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무차별 공습을 가하고 있다. 또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갖췄다.

이날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가자지구 접경 지역을 방문, 그곳에 주둔 중인 군인들에게 "이스라엘 전체가 여러분 뒤에 서 있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들에게 강한 타격을 가할 것이다. 승리를 위해! 준비됐나"라고 독려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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