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스위스 아웃도어 ‘마무트’ 독점 판매

이건혁 기자 2023. 10. 20.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골프의류 1위 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가 스위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를 국내에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9일 마무트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 하이드로겐과 마무트 매장을 열 것"이라며 "골프웨어와 아웃도어로 매출 1조 원대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수입-자체 제품 등 선보일 예정

국내 골프의류 1위 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가 스위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를 국내에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9일 마무트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862년 설립된 마무트는 유럽 3대 스포츠 브랜드로 꼽힌다. 회사 측은 2029년까지 마무트 제품을 직수입하고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디자인한 자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과 파리게이츠 등 골프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럽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마무트 사업권을 확보함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 하이드로겐과 마무트 매장을 열 것”이라며 “골프웨어와 아웃도어로 매출 1조 원대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