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합작사 ‘하강포항’ 완공

구특교 기자 2023. 10.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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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중국 하북(허베이)강철집단과 합작해 허베이성에서 연간생산 90만 t 규모의 자동차용 도금 강판 공장 '하강포항'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1기 공장에 이어 2기 공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는 중국 광동(광둥)성에서 연산 45만 t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인 '광동포항'도 운영 중이다.

이 공장을 자회사로 편입한 하강포항은 연산 135만 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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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중국 하북(허베이)강철집단과 합작해 허베이성에서 연간생산 90만 t 규모의 자동차용 도금 강판 공장 ‘하강포항’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가 각각 3억 달러(약 4000억 원)를 투자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이날 준공된 1기 공장에 이어 2기 공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는 중국 광동(광둥)성에서 연산 45만 t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인 ‘광동포항’도 운영 중이다. 이 공장을 자회사로 편입한 하강포항은 연산 135만 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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