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6년 만에 새 음반…'사랑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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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6년 만에 새 음반을 낸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에 따르면, 노리플라이는 오는 31일 오후 12시 새 EP '사랑이 있었네'를 발매한다.
노리플라이는 권순관, 정욱재로 구성됐다.
이번 '사랑이 있었네'에선 '가을 감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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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6년 만에 새 음반을 낸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에 따르면, 노리플라이는 오는 31일 오후 12시 새 EP '사랑이 있었네'를 발매한다. 2017년 정규 3집 '뷰티풀(Beautiful)' 이후 첫 음반이다.
노리플라이는 권순관, 정욱재로 구성됐다. 2006년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용문인 제17회 유재하가요제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수상했다. 2008년 싱글 '고백하는 날'로 데뷔한 이후 세 장의 정규 음반 등을 내며 호평 받았다. 주로 아련한 봄기운을 닮은 노래를 내놓아 '봄의 듀오'로도 통했다.
이번 '사랑이 있었네'에선 '가을 감성'을 들려준다. 앞서 공개한 두 개의 싱글 '랑데뷰(Rendezvous)'와 '곁에 있을게'(Feat. 예빛)도 실린다. '우리 곁에 언제나 무수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노리플라이는 "많은 분께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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