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오픈···꽃중년으로 변신할 1기 수강생 모집

지냄이 ‘메이크오버(MakeOver)’를 통해 제2 전성기를 맞이할 신중년을 모집한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액티브 시니어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고:요는 지냄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다. 은퇴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챙기는 액티브 시니어를 타겟으로, 이들이 활력 있고 아름답게 나이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웰에이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론칭한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에서는 신중년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들이 코칭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1기 클래스는 고:요가 추구하는 4대 철학을 바탕으로 경험과 공감에 초점을 둔 메이크오버, 비움과 채움에 집중한 웰니스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강사 구성도 쟁쟁하다.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를 비롯해 리더스 브레인의 두뇌학자 홍양표 박사, 시니어패션 콘텐츠 스타트업 더뉴그레이 권정현 대표, 알루 청담 한현재 원장이 참여해 액티브 시니어들의 내면과 외면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밀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매주 1회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메이크오버에 필요한 패션 코디법,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코칭을 비롯해 세상과 소통하는 SNS 활용법, 건강한 뇌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는 뇌테크, 웰니스를 위한 일상 속 습관 등 인생 후반전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1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학동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로얄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1기 신청은 11월 2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고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냄 홍진수 이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오히려 중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다”며,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5070 액티브 시니어들이 메이크오버를 통해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곧 오픈 예정인 고:요 웰니스 더 반포 센터를 통해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확장해 나가며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문화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