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내년 3월 내한공연…위켄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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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의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OPN)가 9년 만에 내한한다.
19일 공연 기획사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내년 3월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어게인(AGAIN)'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공연한다.
내한공연 서포트 액트로는 전방위 전자음악 뮤지션 씨피카(CIFIKA·조유선)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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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태생의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OPN)가 9년 만에 내한한다.
19일 공연 기획사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내년 3월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어게인(AGAIN)'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공연한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캐나다 팝 슈퍼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최신작 '다운 에프엠(Dawn FM)의 총괄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위켄드가 출연한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음악 감독을 맡기고 했다. 이 밖에도 미국 조시·베니 사프디 형제가 공동 연출한 영화 '굿타임'(2017) OST를 맡아 '칸 국제 영화제' 사운드트랙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현재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최근작인 10번째 정규 앨범 '어게인'<again>은 지난 음악 생활의 경험들을 망라하는 자서전 형태로 주목 받았다.
이번 투어는 서울 외에 도쿄, 오사카, 베를린, 맨체스터, 런던, 파리, 뉴욕에서도 열린다. 내한공연 서포트 액트로는 전방위 전자음악 뮤지션 씨피카(CIFIKA·조유선)가 나선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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