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먼저 냈었다면.." 13기 옥순, 정숙 택한 종수 보며 후회[나솔사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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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옥순이 3기 정숙에게 마음을 굳힌 2기 종수를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종수는 옥순에 '해변에서 모래찜질 데이트'를 제안 받아 정숙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옥순과 만나 바닷가로 향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를 하기 전엔 (종수에)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었다. 이야기를 하고 나니까 오빠 입장도 이해가 됐다. 또 '내가 용기를 먼저 냈었더라면 지금 결과도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후회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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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1화에서는 출연자들의 '솔로민박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종수는 옥순에 '해변에서 모래찜질 데이트'를 제안 받아 정숙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옥순과 만나 바닷가로 향했다.
옥순은 모래찜질을 하며 조심스레 종수에게 현재 마음 상태를 물었다. 이에 종수는 "마음을 확실하게 정했다"라며 "(정숙) 그쪽으로"라고 답한 후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어제 정숙이하고 되게 대화를 많이 했는데 그때 되게 용기 있게 말씀을 해주셨다. 그게 되게 멋있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옥순은 "그렇구나. 아쉽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옥순은 '나보단 정식이었냐'는 종수의 질문에 "원래는 오빠가 1순위였는데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보니까 나만 잘해주는 게 아니더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종수는 '원래 성격이 그렇냐'는 질문에 "그렇다. 난 여자를 안 만난다. 모든 여자한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내 주변에 여자가 없으면 되지 않나"라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를 하기 전엔 (종수에)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었다. 이야기를 하고 나니까 오빠 입장도 이해가 됐다. 또 '내가 용기를 먼저 냈었더라면 지금 결과도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후회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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