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그린청소년올림픽 다짐 나무심기

신현태 2023. 10.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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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와 평창군은 19일 대관령면 평화테마파크 사업 부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청소년과 함께 지속가능한 올림픽 나무심기를 진행해 뜻깊다. 지속 가능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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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위원장·심재국 군수 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와 평창군은 19일 대관령면 평화테마파크 사업 부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저탄소 그린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 정장호 교육장, 최병갑 도올림픽지원과장과 지역의 각급 사회단체장, 대관령면내 초·중·고교생 등 100여명이 참가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그린올림픽을 위한 전나무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식목에 앞서 강원 2024 친환경대회를 약속하는 선포식과 서약 퍼포먼스를 진행,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가 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폐양말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돼 친환경올림픽의 의지를 다졌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청소년과 함께 지속가능한 올림픽 나무심기를 진행해 뜻깊다. 지속 가능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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