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춘천 바이오산업 육성 공동대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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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지역 육성을 위해 홍천군과 춘천시가 머리를 맞댄다.
홍천군은 춘천시와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지정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20일 오후 4시 춘천시청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육동한 춘천시장, 조정순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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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의약 산단 유치 협력
군, 정부공모 선정 목표 전력
바이오산업 지역 육성을 위해 홍천군과 춘천시가 머리를 맞댄다.
홍천군은 춘천시와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지정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20일 오후 4시 춘천시청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육동한 춘천시장, 조정순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
군은 이를 위해 앞서 지난 9월 춘천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간담회, 실무회의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 결과로 주요내용은 △바이오산업 기반시설, 인적자원 등 생태계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대응 △바이오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홍천군은 홍천지역의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춘천이 보유한 바이오 예방·진단 분야를 연계해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특화단지를 공동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바이오 산업을 추가 지정해 하반기 중 특화단지 공고, 내년 상반기 중 지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이후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며 특화단지 지정공모를 위해 춘천시와 공동연구 및 신청을 해나갈 방침이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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