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철원 DMZ 평화의 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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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의 길(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가 21일 개막, 11월 19일까지 토·일요일 등 8회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21∼22일, 11월 4·12일에는 노동당사∼도피안사∼학저수지∼양지리 DMZ 평화쉼터까지 15㎞ 구간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15일 첫 탐방 행사로 철원 DMZ 평화의 길 15코스인 노동당사∼철원 DMZ 평화의 길 쉼터 구간에서는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15㎞를 걷는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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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개최
분단현실 체험·접경지 활성화
철원 DMZ 평화의 길(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가 21일 개막, 11월 19일까지 토·일요일 등 8회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21∼22일, 11월 4·12일에는 노동당사∼도피안사∼학저수지∼양지리 DMZ 평화쉼터까지 15㎞ 구간에서 열린다. 11월 5·18일은 쉬리공원∼화강∼도창리 마을회관 입구까지 10㎞ 구간, 11월 11·19일에는 서면생활체육공원∼백골공원∼석현동∼자등2리 마을회관∼자등119지역대까지 10㎞를 걷게 된다.
앞서 지난 15일 첫 탐방 행사로 철원 DMZ 평화의 길 15코스인 노동당사∼철원 DMZ 평화의 길 쉼터 구간에서는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15㎞를 걷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리본 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DMZ 평화의 길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조성했다.
비무장지대(DMZ)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접경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길이다. 강원 고성에서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를 경유해 인천 강화까지 접경지역의 9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 구간의 도보길이다. 지난 달 18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DMZ 평화의 길을 정식 개통한 것을 시작으로 철원에서도 ‘철원 DMZ 평화의 길’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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