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조선 호조…석유화학은 침체”

이현진 2023. 10.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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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내년에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조선의 업황은 좋지만 석유화학은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는 상품성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조선업 역시 안정적인 친환경 선박 수주와 선박 인도량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반면 석유화학은 수요 위축과 고유가, 공급 과잉 등으로 내년에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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