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9개월 만에 최저 '노동시장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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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 8천 건으로 전문가 전망치였던 21만 건을 밑돈 데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구직자에게 우호적이고 노동시장 불균형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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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 8천 건으로 전문가 전망치였던 21만 건을 밑돈 데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구직자에게 우호적이고 노동시장 불균형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금융과 IT 분야 기업들이 고용을 줄이면서 올해 들어 증가 추세를 이어오다 7월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지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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