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유로존 경상수지 40조원 흑자…"무역흑자 대폭 확대"

이재준 기자 2023. 10.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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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2023년 8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280억 유로(약 40조2100억원) 흑자를 냈다고 RTT와 마켓워치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중앙은행(ECB) 발표 관련 통계를 인용해 9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 210억 유로에서 33.33%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비스 무역 흑자 경우 전월 10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로 40억 유로 66.67% 크게 줄었다.

8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는 1260억 유로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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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2023년 8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280억 유로(약 40조2100억원) 흑자를 냈다고 RTT와 마켓워치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중앙은행(ECB) 발표 관련 통계를 인용해 9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 210억 유로에서 33.33%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상품무역 흑자는 350억 유로로 7월 250억 유로에서 100억 유로, 40% 급증했다. 하지만 서비스 무역 흑자 경우 전월 10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로 40억 유로 66.67% 크게 줄었다.

1차 소득수지는 8월에 정체했지만 2차 소득수지 적자는 7월 140억 유로에서 130억 유로로 10억 유로, 7.14% 감소했다.

8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는 1260억 유로 흑자를 냈다. 이는 유로존 역내총생산(GDP) 대비 0.9%에 이른다.

전년 동기 경상수지는 120억 유로, GDP 대비 0.1%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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