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인 것처럼"...온라인 부당광고 3백 건 적발
조용성 2023. 10. 19. 23:52
일반식품을 '키 성장 영양제'로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3백 건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온라인 부당 광고 집중 점검을 벌여, 식품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게시물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게시물에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75.7%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 광고를 하거나,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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