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춧값 안정 위해 이달 중 비축물량 공급"
박홍구 2023. 10. 19. 23:49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가격이 오른 배춧값 안정을 위해 이번 달에 정부비축 물량 등 2천9백 톤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농협과 대형마트 관계자 등과 회의를 열어 가을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이후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만 5천 톤을 조기 출하하고, 닭고기는 부화할 종란 529만 개 다음 달 초까지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내일(20일)도 식품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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