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의 ‘벌교집’ “명품 수건 쓰는 이유는?”

김민정 2023. 10. 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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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찾아간 벌교 100년 고택 두 번 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벌교 100년 고택을 찾아갔다.

욕실에 간 김대호는 수건을 보고 또 한 번 감탄했다.

김대호는 "이유가 있다. 집주인이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오래 쓰니까 명품 쓰는 것이다. 30년 쓰고 있는 것도 있다"라고 해 또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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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찾아간 벌교 100년 고택 두 번 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각방을 필요로 하는 자매 의뢰인이 등장했다.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벌교 100년 고택을 찾아갔다. 이 집에서 한옥으로 지은 본채는 냉난방이 안 되고 원형 보존을 위해 실거주할 목적으로 새로 벽돌집을 지었다.

집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럽같다”라는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바닥에 깔린 타일로 인해 슬리퍼나 일반 신발을 신고 생활한다고 했다.

주방에 들어선 김대호는 “지금까지 본 집 중 몇손가락에 꼽게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 주방에서는 오래 만드는 요리 하고 싶어진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욕실에 간 김대호는 수건을 보고 또 한 번 감탄했다.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수건이었다. 게스트룸 화장실에도 명품 수건이 있어서 감탄한 바 있던 양세형은 “명품 수건은 누가 사가나 했는데, 있었다”라며 놀랐다. 김대호는 “이유가 있다. 집주인이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오래 쓰니까 명품 쓰는 것이다. 30년 쓰고 있는 것도 있다”라고 해 또 놀라게 했다.

이어 안방을 비롯한 방들은 자개가구로 가득 했다. 자개상은 단돈 5만원에 샀다는 김대호 말에 김숙은 “우린 돈 주고 버리는데!”라며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송진우가, 덕팀에서는 이형택과 박태환, 이유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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