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다시 안 가요!’ 축구의 신이 쐐기 박았다! “아르헨티나에서 휴가 즐길 거야”

반진혁 2023. 10.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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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단기 임대는 없다.

미국에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인 메시의 임대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알 힐랄이 메시의 단기 임대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시는 임대 이적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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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단기 임대는 없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메시와 PSG의 협상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했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유명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관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효과를 제대로 느끼는 중이다. 메시가 출전하지 않으면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실감하는 중이다.


미국에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인 메시의 임대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이유는 무엇일까?

메시가 소속된 메이저 리그 사커(MLS)는 3월에 개막한다. 비시즌 기간 유럽 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쌓고 경제적 이득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로비 킨 등이 유럽 클럽으로 단기 임대돼 활약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임대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은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헤어질 당시 찝찝하게 관계를 정리했기에 실수를 만회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슈퍼스타 수집에 열을 올리는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관심이 있다. 알 힐랄이 메시의 단기 임대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시는 임대 이적설을 부인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즐길 것이다. 처음으로 12월에 휴가를 맞는다. 마음 편히 사람들과 함께 더 많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 마이애미로 1월에 다시 돌아와 프리시즌에 임할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시작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고 임대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한편, 메시의 발롱도르 8회 수상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메시는 커리어를 보내면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독 월드컵 무대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2014년 결승전에서 독일에 덜미를 잡혀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메시가 드디어 한풀이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대회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우승 컬렉션에 비어있던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고 한풀이에 성공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대관식을 치르면서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이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메시가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다면 8회 수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2023 발롱도르 수상 정보가 유출됐는데 메시가 주인공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 ESPN, 클러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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