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식♥현숙·종식♥옥순·종수♥정숙…최종 3커플 탄생
‘나솔사계’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최종 3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3커플이 탄생했다.
1기 종식은 “많은 추억과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 두 분께 과분한 관심을 받아서 그중 한 분에게 마음을 표현한다”라며 13기 옥순에게 다가가 “사랑을 계속 이어가도 될까?”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2기 종수는 “도자기야”라며 3기 정숙과 만든 도자기를 꺼냈다. 그는 “2주 전에 우리가 만든 도자기다. 그때 소중했던 데이트가 우리의 일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숙님과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3기 정숙은 “이곳을 다시 온 만큼 신중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했다”라며 “사랑은 계속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택하겠다. 종수와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종수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9기 현숙은 “정식님, 사랑을 없다고 믿고 포기했을 때쯤에 이곳에 들어왔다. 짧은 기간 동안 순수했던 마음도 느꼈고 뜨거웠던 마음과 무너졌던 마음도 느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정식님 덕분에 얻은 추억을 그대로 가지고 용기를 내서 끝까지 계속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 옥순은 “5주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그래도 정식님과 사랑을 계속하고 싶다”고 정식을 택해 최종커플이 됐다.
9기 영식은 “5주 동안 친해질 시간이 없었다. 한사람에게 집중하느라 친해지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한사람에게 집중하겠다”라며 “5주 동안 행복했고 아플 때도 있었다. 아픔을 덮을 만큼 행복했다. 싸워도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너랑 사랑을 이어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11기 영철은 “5주가 지난 서사를 종료하려고 모였다. 내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많이 배워간다”라며 “5주 동안 나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겠지? 장난을 많이 쳐서 미안하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다”고 현숙의 마음을 풀어준 뒤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13기 현숙은 “멋진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었다. 영철과 영식에게 고맙다. 5주 동안 좋은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태안 앞바다처럼 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해 준 사람을 최종 선택하겠다”며 영식에게 다가갔다. 그는 “5주 동안 고생 많았고 고마웠다. 더 긴 얘기는 내려가면서 하자”라며 “영식 오빠와 사랑을 계속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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