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서 NC와 격돌…SSG 김원형 감독 “하나 된 힘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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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상대가 결정된 김원형 SSG 감독이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하나 된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NC가 두산을 14-9로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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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상대가 결정된 김원형 SSG 감독이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하나 된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NC가 두산을 14-9로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선승제.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NC는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렀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SSG는 오는 22일부터 NC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상대 팀이 결정된 후 "(NC와 두산) 두 팀 모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팀을 상대하기 위해 준비하기보다는 우리 팀 상황과 전력에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감독은 "불펜 투수들은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고, 게임 감각이 필요한 선발 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야수들은 팀플레이 중심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SG는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3위 싸움을 펼쳤다. SSG는 17일 최종전에서 두산에 승리해 3위를 확정했다. 김 감독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와 집중력 그리고 이기고자 하는 하나 된 힘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런 모습을 이번 시리즈에도 계속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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