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기 종수, 13기 옥순에 진심 고백 “3기 정숙으로 정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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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기 종수가 속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와 3기 정숙·13기 옥순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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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2기 종수가 속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와 3기 정숙·13기 옥순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기 종수와 3기 정숙도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종수는 열정을 다해 정숙의 사진을 찍었고, 데프콘은 “이 사람 점점 변해간다. 저렇게 노력하잖아”라며 감탄하기도.

종수는 인터뷰에서 “재밌었다. 저는 솔직히 물놀이라는 게 찬 바닷가에 입수하라는 말이었는데 막상 들어가서 노니까 재밌고, 안 했다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종수는 ‘미역꽃’을 건네며 “내 마음입니다”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종수에 대한 마음이) 사실 다 미제로 남아 있다. 여기 오기 전날도 옥순님이랑 단 둘이 술마신 것 같다”며 “사실은 저랑 맞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며 혼란에 빠졌다.

종수는 바로 옥순과 모래찜 데이트를 이어갔다. 종수는 “궁금한 게 정식이하고 가려고 하다가 (정식) 결벽증 때문에 나랑 간 거야?”라고 물었다. 옥순은 “드립이지”라며 “나는 그냥 오빠랑 마지막으로 대화를 못 해봐서 엄청 고민하다가 바꿨다”고 설명했다.

종수는 “마음을 확실하게 정했다. (정숙) 그쪽으로”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정숙이하고 되게 대화를 많이 했는데 외게 용기 있게 말해주더라. 거기서 되게 ‘멋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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