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영식과 현숙 응원해 “박수치며 퇴장할 것”(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0. 19. 23:15
‘나솔사계’ 영철이 영식과 현숙을 응원하며 퇴장하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13기 현숙은 1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1기 영철에게 “나는 현숙을 좋아했는데 현숙이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프레임을 씌우지 말아라”고 말했다.
영철은 웃으며 “호강했네. 한 달 동안 두 남자한테”라고 말했고, 현숙은 “하이브리드 심장이었다. 내 심장 안에 두 남자가 살아요. 오빠도 주말에 공부 잘해라. 영철이 40살이 되면 나한테 전화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영철은 “가스라이팅을 하네? 40살에 전화하라고. 진짜 전화한다”고 했고, 현숙은 “본인이 여지를 더 줘. 오빠 잘 안 이러는 사람 같은데 그러니까 귀엽네. 종수를 보러 서울에 오면 연락해라”고 그동안의 감정을 마무리하는 멘트를 했다. 이에 영철은 “영식 이한테 맞기 싫다. 영식이랑 같이 와라”고 답했다.
영철은 “어떤 상황이든 결정이 바뀔 것 같지 않고 현숙 님과 한 달간 시간을 보내면서 편안함 때문에 현숙과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식과 현숙을 응원하고 싶다. 박수를 치면서 퇴장해야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영철은 데이트를 끝내고 영식에게 “응원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영식은 “1박 2일인데 나한테 힘든 시간이었다. 감정을 많이 쌓아놓고 들어오니까 힘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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