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준PO 파트너는 NC...김원형 감독 “상대보다 우리에 포커스 맞춰 준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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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3위 다툼을 했던 SSG와 NC가 다시 붙는다.
SSG는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승부 끝에 3위에 자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먼저 오른 상태였다.
N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후 김원형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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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3위 다툼을 했던 SSG와 NC가 다시 붙는다. 준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만난다. SSG 김원형(51)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14-9의 승리를 거뒀다.
3회까지 0-3으로 뒤졌으나 4회말 서호철의 만루포, 김형준의 솔로포가 백투백으로 터지며 5-3으로 뒤집었다. 이후 다시 5-5로 쫓겼으나 5회 1점, 7회 2점, 8회 6점을 만들며 이겼다. 막판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렇게 NC가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상대는 SSG다. SSG는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승부 끝에 3위에 자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먼저 오른 상태였다.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었고, NC로 정해졌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3위 자리를 놓고 싸웠다. NC가 마지막 광주 2연전에서 모두 졌고, SSG는 잠실과 문학에서 두산을 연달아 잡았다. 2연패와 2연승. 희비가 갈렸다. SSG가 3위, NC가 4위다. 그리고 가을야구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N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후 김원형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두 팀 모두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팀을 상대하기 위해 준비하기보다, 우리 팀 상황과 전력에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펜 투수들은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다. 게임 감각이 필요한 선발 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야수들은 팀플레이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원형 감독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를 보였고, 집중력도 있었다. 그리고 이기고자 하는 하나 된 힘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런 모습을 이번 시리즈에도 계속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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