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정숙 "종수,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일지도" 한숨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0. 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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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정숙이 2기 종수에 대한 생각으로 한숨 쉬었다.

이날 2기 종수와 3기 정숙은 해변가에서 사진을 찍고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인터뷰서 정숙은 종수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됐냐는 제작진 질문에 "사실 미제로 남았다"면서 "여기 오기 전날도 옥순님이랑 둘이 술을 마셨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정숙은 혼잣말로 "진짜 뭐지?"라며 고민하는 듯 한숨 쉬더니 "저랑 맞지 않는 사람일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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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3기 정숙이 2기 종수에 대한 생각으로 한숨 쉬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마지막 날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2기 종수와 3기 정숙은 해변가에서 사진을 찍고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엔 물놀이를 "벌칙인지 데이트인지 모르겠다"던 종수도 "막상 물에 들어가 노니 재미있고 안 했다면 후회했을 거 같다"고 말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만 한참 웃던 정숙은 어딘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인터뷰서 정숙은 종수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됐냐는 제작진 질문에 "사실 미제로 남았다"면서 "여기 오기 전날도 옥순님이랑 둘이 술을 마셨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13기 옥순이 솔로민박에 오기 전날 가로수길에서 종수와 술을 마셨다고 말했던 것. 정숙은 혼잣말로 "진짜 뭐지?"라며 고민하는 듯 한숨 쉬더니 "저랑 맞지 않는 사람일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정숙이 싫다고 말했던 점이 종수에게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MC들은 정숙의 마음을 이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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