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 전쟁 사망자 5천명 넘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현재까지 양측에서 나온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19일 이번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3,785명 숨지고, 만2,493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개전 이래 1,4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측을 합치면 사망자가 총 5천명을 넘어선 셈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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