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만 더 왔더라면…창원NC파크 개장 첫 가을야구, 매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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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축제'의 시간이 다가왔지만 첫 판부터 매진은 달성하지 못했다.
KBO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관중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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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윤욱재 기자]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축제'의 시간이 다가왔지만 첫 판부터 매진은 달성하지 못했다.
KBO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관중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관중 1만 2299명이 입장했다"라고 밝혔다. 끝내 만원 관중은 달성하지 못했다. 창원NC파크의 정원은 1만 7400석. 매진까지 5101석이 모자랐다.
창원NC파크 개장 이래 처음으로 열린 포스트시즌 경기였다. 2013년부터 1군 무대에 참여한 '제 9구단' NC는 2018년까지 마산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고 2019년부터 창원NC파크로 무대를 옮겼다.
NC는 2019년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패하며 홈으로 돌아갈 기회를 놓쳤고 2020년에는 정규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면서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영광을 가져가고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시리즈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개최, 창원NC파크에서는 경기할 기회가 없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서호철의 만루홈런과 김형준의 홈런 2방을 앞세운 NC의 14-9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NC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NC와 SS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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