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9기 영식, 손잡고+업고+껴안고.."결혼 하겠죠"[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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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자신에게 '해변 위에서 업고 데이트하기'를 제안한 현숙과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이후 영식은 한 번 더 현숙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현숙은 영식과 눈이 마주치자 그의 목덜미를 껴안고 수줍게 웃으며 꽁냥거렸다.
현숙은 영식의 품에서 내려와 '나 이제 시집 다 갔다'면서도 그와 손깍지를 끼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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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1화에서는 출연자들의 '솔로민박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자신에게 '해변 위에서 업고 데이트하기'를 제안한 현숙과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이어 둘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영식은 현숙을 업고 바닷가를 거닐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영식은 한 번 더 현숙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현숙은 영식과 눈이 마주치자 그의 목덜미를 껴안고 수줍게 웃으며 꽁냥거렸다.
VCR영상을 보던 데프콘은 "쟤네 키스 했던 것 같다. 카메라 있는 거 까먹은 것 같다. 내가 들은 얘기가 있다"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고 키스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숙은 영식의 품에서 내려와 '나 이제 시집 다 갔다'면서도 그와 손깍지를 끼어 설렘을 유발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만약에 기회가 되면 연애를 하고 또 괜찮으면 결혼하겠죠"라며 영식과 해변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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