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금천오픈아시아유소년탁구대회, 21~22일 개최…풀뿌리 탁구대회에서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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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금빛나래후원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독산고 탁구전용체육관에서 '2023 서울금천 오픈 아시아 유소년 탁구대회'를 연다.
금빛나래후원회는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2009년 미성초에서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즐기던 동호인들이 어린 선수들을 후원하며 출범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해 금빛나래후원회의 주관 하에 처음 개최됐고, 올해는 아예 국제대회로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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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래후원회는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2009년 미성초에서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즐기던 동호인들이 어린 선수들을 후원하며 출범했다. 후원회의 활동은 2010년 문성중, 2013년 독산고, 2017년 금천구청 실업팀 창단으로 이어졌고, 영남초, 금천초까지 탁구팀을 창단하며 일종의 여자탁구 육성시스텀엘 갖추게 됐다. 그 과정에서 금빛나래학교라는 대안학교를 만들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면서도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국내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가장 이상적으로 결합한 풀뿌리 체육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입상자들에게는 선수는 상장과 시상품(탁구용품), 지도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총 4000만원이 투입된 대회 경비는 후원회가 금천구 탁구 동호인들로부터 최소 5만원, 최대 500만원을 후원받아 마련했다. 내년에는 유럽탁구와 연이 깊은 문의배 탁구닷컴 대표를 통해 유럽선수들도 초청할 예정이며, 금천구청도 재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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