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씨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조명현씨, 23일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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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 조명현씨가 내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조씨는 지난해 대선 때 김씨를 수행하면서 경기도의 법인카드로 식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 등을 폭로했다.
국민권익위는 김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이러한 정황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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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 조명현씨가 내주 검찰 조사를 받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오는 23일 오전 수원지검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지난해 대선 때 김씨를 수행하면서 경기도의 법인카드로 식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 등을 폭로했다.
국민권익위는 김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이러한 정황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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