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위스 2라운드서 T1-젠지 등 메이저 지역 내전 5경기 열려

1승과 1패 팀이 탄생한 상황서 진행된 2일차 대진 추첨에서 총 5경기의 동 지역 내전이 결정됐다.

19일 서울시 강서구의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총 8경기의 단판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LCK는 2승을 가져갔으며 LPL은 4승, LEC와 LCS는 각각 1승씩을 기록했다.

먼저 1승조의 대진 추첨에서는 웨이보 게이밍이 G2 e스포츠와 만나게 됐으며, 빌리빌리 게이밍은 JDG 인텔 e스포츠 클럽과의 LPL 내전이 결정됐다. LNG e스포츠는 클라우드9과의 대결이 결정됐으며 젠지 e스포츠와 T1의 LCK 대전으로 1승조의 2일차 대진은 모두 완성됐다.

이어 진행된 1패조의 대진 추점에서는 팀 리퀴드 혼다 대 NRG e스포츠의 LCS 내전을 시작으로 DK와 kt 롤스터의 두 번째 LCK 내전, 팀 BDS 대 매드 라이온즈의 LEC 내전, 프나틱 대 GAM e스포츠의 대결 등이 결정됐다.

한편 발표 순서는 경기 진행 순서와는 관계 없으며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대진표=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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