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시리즈] '서호철 6타점 폭발!' NC, 두산 잡고 준PO로!

이형주 기자 2023. 10. 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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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만나러 간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눌렀다.

정규시즌 4위로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NC는 준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7회말 NC는 서호철의 2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8회말 대거 6득점하며 경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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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서호철.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만나러 간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눌렀다.

정규시즌 4위로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NC는 준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호철이 4회말 역전 만루포를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국대 포수' 김형준도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1실점씩을 허용하며 0-3까지 밀렸다. 하지만 4회말 서호철의 역전 만루포에 김형준의 백투백 솔로포가 나오며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다시 5회초 두산이 2점을 득점하며 5-5가 됐지만 제이슨 마틴의 타석 때 강승호의 콜 플레이 미스로 기회가 생겼고 이후 득점하며 NC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7회말 NC는 서호철의 2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8회말 대거 6득점하며 경기를 굳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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