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해외 교류 재개…유망주 6명 네덜란드 연수

안영준 기자 2023. 10.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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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끊겼던 유소년 해외 교류를 재개한다.

전북은 19일 "산하 유스 U15(15세 이하) 김예건 등 유망주 6명을 선발, 5주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연수를 보내 유소년 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PSV 유소년 코치진이 내한, 전북 유소년 팀에 유럽 유소년 훈련 세션을 적용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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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유소년 해외 교류를 재개한다.(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끊겼던 유소년 해외 교류를 재개한다.

전북은 19일 "산하 유스 U15(15세 이하) 김예건 등 유망주 6명을 선발, 5주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연수를 보내 유소년 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나서는 6명은 각 세션별, 연령별, 포지션별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성장에 필요한 보강 프로그램까지 결과 보고서를 별도로 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 앞서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에인트호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PSV 유소년 코치진이 내한, 전북 유소년 팀에 유럽 유소년 훈련 세션을 적용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전북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코치진 및 유소년 교류를 해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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