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1월 이후 최저선…정리해고 늘어 곧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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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둘째주(8~14)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 8000건으로 집계돼 추정치이던 21만건에 못미쳤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같은 기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로는 1만 3000건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총 173만 4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 9000건 증가했고 추정치인 169만 8000건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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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둘째주(8~14)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 8000건으로 집계돼 추정치이던 21만건에 못미쳤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같은 기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로는 1만 3000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주간 수치로 노동시장의 고용우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여름 휴가철 이후로 실업수당 청구는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발표된 정리해고가 증가하고 있어 실업수당 청구는 곧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총 173만 4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 9000건 증가했고 추정치인 169만 8000건보다 높았다.
노동시장은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심의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2022년 3월 이후 총 11차례에 걸쳐 금리를 5.25%포인트 인상한 후에도 여전히 긴축된 노동 시장이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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