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수의계약’ 구의원 징계…‘솜방망이’ 비판

손민주 2023. 10.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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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광주지역 구의원에 대해 의회가 솜방망이 징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지역 공무원노조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정 혁신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는 성명서를 내고 광주 북구의회가 기대서 북구의원에 대한 시민·노동단체의 제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30일 출석정지' 징계안을 의결했다며 의회 차원의 사과와 기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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