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 “의대 정원 확대 반대…증원은 미봉책”

최현서 2023. 10. 19. 2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강원도의사회가 정부의 의과 대학 정원 확대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반대했습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방에 의사 수가 부족한 이유는 모든 자원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시설과 장비, 인력 등 의료 자원이 불균형한 인프라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은 의료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등에 대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