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대유위니아 사태, 정부 차원 대응해야”
박지성 2023. 10. 19. 22:05
[KBS 광주]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부도사태는 한국경제에 켜진 경고등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가 잇달아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4백여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광주를 넘어 전국적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사주는 해결책 마련에 소극적이고, 고의부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협력업체 금융 지원 등 각 부처의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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