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트플랫폼 사업, 조건 충족 못해 예산 못 받아”

신익환 2023. 10. 19.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옛 아카데미 건물 극장을 공연 예술 창작·발표 공간으로 조성하는 '제주 아트플랫폼' 사업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 예산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오늘(1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체부의 보조금 가이드라인이 변경돼 해당 사업 건물을 지자체가 소유해야 되지만, 현재 문화예술재단 소유로 돼 있어 리모델링 예산이 교부되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교부 조건을 분석해 조건을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