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초량지하차도 사고 면죄부”…상고 촉구
박선자 2023. 10. 19. 21:54
[KBS 부산]초량지하차도 사고 관련 이번 항소심 결과에 대해 정의당 부산시당이 성명을 내고 "부산지법의 판결에 강한 유감을 밝히며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해당 판결은 사회적 재난인 초량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안전 총괄책임을 져야 할 동구청과 부산시청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무고한 시민의 죽음을 더 허망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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