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돈 교수 "수출·中企·지방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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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19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와 대전대 공동주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키워드로 세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수출을 못 살리면 앞으로 3~4년 우리 경제가 안 좋아지는 상황으로 갈 것이고, 반대로 연간 7000억달러 수출을 두 배 늘리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로 올라갈 것"이라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과포화 상태인 서울보다는 지방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출-중소기업- 지방'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도록 정책을 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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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수출·중소기업·지방'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19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와 대전대 공동주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키워드로 세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난해 3월부터 하락세 있다"며 "원자재 값은 곧 안정되고 물가는 잡힐 것이다. 또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은 장기전으로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인플레를 막으려면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데, 인건비를 내리는 게 쉽지 않아 인플레를 억제하기가 힘들다"며 "내년과 내후년까지 전 세계 경제는 굉장히 안 좋을 것이고, 세계 곳곳에서 실업자가 양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 교수는 “11월 1일 미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올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우리나라도 올릴 것이고, 내년에는 금리가 내려가진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정부에서 돈을 뿌린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수출이 잘 돼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관건은 수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을 못 살리면 앞으로 3~4년 우리 경제가 안 좋아지는 상황으로 갈 것이고, 반대로 연간 7000억달러 수출을 두 배 늘리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로 올라갈 것”이라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과포화 상태인 서울보다는 지방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출-중소기업- 지방’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도록 정책을 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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